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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좋다!" 상해신화를 꺽은 연변팀

2016-07-09 조글로 zoglo.net 潮歌网


 

스티브가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었고 니골라가 키커로 나서 선제꼴을 터뜨린 경기였다. 전쟁같은 경기였고 2대0으로 승리를 이끈 경기였다. 얼씨구다!


 

7월 9일 오후 3시30분, 연길시인민경기장에서 연변부덕(이하 연변)팀은 올시즌 첫 상대였던 상해신화(이하 신화)팀과 슈퍼리그 제16라운드 홈장경기를 치렀다. 경기전 신화팀은 25점으로 5위, 연변팀은 16점으로 12위였다.

1분 13초 신화팀의 뎀바바가 연변팀 수비 3명을 따돌리고 폭풍질주 일대일 지문일과 맞다뜨렸고 지문일이 골문을 나온 위험한 상황 슛을 날렸지만 각도가 심하게 오버하면서 실패. 5분 37초 배육문이 측면에서 공을 몰고 가면서 직접 슈팅을 날렸고 신화팀의 키퍼가 세이브로 공을 막아냈다. 이어 하태균이 끈임없이 슈팅을 시도하면서 경기가 흘러갔다. 27분 신화팀과의 경기에서 득점력이 뛰여난 하태균선수 경기중 발목부상으로 아쉽게 퇴장하고 9번 김승대 출전. 35분 11번 최인선수 역시 부상으로 퇴장하고 13번 김파선수 출전. 연변팀에 새로운 변수! 36분 24번 리호걸선수 공을 잡고 질주 신화팀 수비 한명을 따돌리고 돌발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실패. 37분 46초 공을 몰고 달리는 스티브를 신화팀이 8번선수가 반칙으로 넘어뜨리고 신화팀 8번은 옐로카드 연변팀에서는 프리킥기회를 얻었다.키커 윤빛가람이 직접 슈팅을 때렸고 골문위로 날라갔다.

45분 30초 김승대가 중앙에서 후반전 첫슈팅을 터뜨렸지만 골문위로 흘러갔다. 47분 신화팀이 13번선수가 공을 잡은 윤빛가람을 넘어뜨리고 연변팀에 프리킥 기회가 주어졌다. 키커 윤빛가람이 나섰고 공은 골문중앙으로 빨려들어갔고 키퍼가 정확히 선방하였다.   58분 신화팀 10번 헤딩으로 골문중앙위로 달려왔고 지문일이 침착하고 공을 위로 쳐내고 다시 공을 잡았다. 62분 리호걸 수비과정에 상대팀에 프리킥기회를 내주었다.



선제꼴을 넣은 니콜라...세러머니 "충성!"


 

68분경 공을 잡은 스티브가 골문향해 슈팅을 시도중 한국적선수 4번 김기희가 반칙행위로 페널티킥 기회를 얻게 된 연변팀! 5번 니골라가 키커로 나서 가볍게 선제꼴을 넣었다. 1대0 연변팀이 잠시 승..페털티킥기회를 주는 과정에 신화팀이 13번 선수가 재판에게 이의를 제기하고 옐로카드를 받다. 조급정서를 보이기 시작한 신화팀이 26번선수가 수비과정에 김승대를 거칠게 밀어내고 옐로카드를 받다. 이어 윤빛가람, 오영춘 시간을 지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면서 련속 옐로카드를 내밀었다.  승부욕에 불타오르는 선수들 전쟁같은 경기가 계속되고 잠시 경기장은 난장판을 방불케 하였다. 재판은 두팀 10번선수들에게 각각 옐로카드를 제시하면서 경기를 이끌어갔다.


 

89분경 김승대가 공을 몰고 폭풍질주 수비 2명도 멀리감치 떨어졌고 조급해난 키퍼가 골문을 나와 선방을 때린다는것이 공을 흘러보냈고 침착하게 김승대가 골문을 또 열었다. 2대0  경기는 연변팀의 승리로 끝났다. 항주록성과의 악몽을 지워준 경기였다.

상해신화팀의 거친 수비로 연변팀 선수들이 다수 상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경기였다. 그리고 휘슬은 재판이 부는 것이지 결코 선수들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명심해야 할 경기였다.

출전선수명단: 키퍼 22번 지문일, 5번 니골라, 8번  지충국, 10번 스티브, 11번 최인, 14번 윤빛가람, 16번 오영춘, 18번 하태균, 20번 최민, 23번 배육문, 24번 리호걸. 후보선수명단: 1번 윤광, 6번 리훈, 9번 김승대,12번 강홍권, 13번 김파, 17호 박세호, 25번 김홍우

조글로미디어 김단비


 

경기중 공평공정의 재판이 아닌 "검은호각"이 난발하는 경기라 해도 왕도는 재판의 휘슬소리다. 어떤 상황에서든 휘슬소리에 따라 경기에 집중하고 임해야만 실축기회가 줄어든다. 연변팀선수들은 가끔은 자신의 판단으로 손을 들고 그에 우리팀 다른 선수들도 순식간에 얼음이 되여 경기를 중단하는 경향이 있다. 아주 위험한 실점기회라는 점...


오늘의 승리도 중요하지만 선수의 작은부상이 자칫 선수생활에 치명적인 위험한 부상으로 이어지는걸 결코 바라지 않는 박태하감독...전반전 하태균, 최인 퇴장이 이점을 잘 말해주고 있다.


 


에스빠냐 출신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덥군 더워~ 조선족위주의 연변팀이 이래도 강한가? 5위인 우리가 12인 연변팀과의 경기에서 맥살을 못추고 있다니! 하~ 역시 조선고추는 맵다 매워!!"


 


오늘의 주심은 황엽군(黄烨军)..."우리가 줄수 있는 재판점수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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